안녕하세요~
블라우풍트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다가 만족스러워서 후기를 남깁니다.
저는 오래된 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배터리가 빨리 닳기 때문에 항상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닙니다.
좀 더 적은 용량의 작은 보조배터리를 사면 보다 가볍게 들고 다니겠지만,
근심 걱정이 많은 탓에 큰 것으로 샀습니다.
큰 용량 보조배터리는 여행 다닐 때 바깥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충전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그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 좋습니다.
이 블라우풍트 보조배터리는 용량이 20,000mAh이기 때문에 배터리를 100%까지 충전해놓으면,
웬만한 스마트폰 기준 0%에서 완충까지 5번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스마트폰 충전할 때 0%에서 100%까지 50분 안에 충전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대용량이기 때문에 보조배터리 자체 무게가 좀 나가기는 하지만,
다른 20000짜리 보조배터리보다는 약간 가볍게 느껴지고,
체감 상 A4용지 30~40매 무게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크기가 제 손보다 작아서 휴대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블라우풍트 보조배터리 20000은 상부에 남은 배터리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려주는 LED 창이 있어서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겉면은 매트하지만 매끄러운 재질이어서 쉽게 오염되지 않고, 오염이 되어도 잘 지워집니다. 저는 흰색을 구매하였는데 옵션에 검정색도 있었습니다. 보조배터리 충전은 C타입으로 합니다. 블라우풍트 20,000 짜리 보조배터리에는 USB 단자 1개와, C타입 단자 2개가 있어서 동시에 3대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고자 할 떄에는 가운데 C타입 단자에 충전기를 꽂아야 충전이 됩니다.


블라우풍트 보조배터리 20000을 사면 케이블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C타입 케이블에 8핀 젠더가 연결되어 있는 2 in 1 케이블 입니다.
케이블 하나만 들고 다녀도 다양한 타입의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예전에 다른 회사의 보조배터리를 쓰다가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서 언제 터질지 몰라 두려워하며 버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 보조배터리는 독일의 블라우풍트가 개발한 것이라고 하여 믿고 구매해봤습니다.
과전류, 과충전, 과열, 과출력을 막아주는 안전장치가 있다고 합니다.



블라우풍트 보조배터리 20,000mAh는 충전 속도가 아주 빠르고
용량에 비해 크기나 무게가 컴팩트해서 일상생활에서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고
여행 다닐 때도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블라우풍트 보조배터리는 리튬폴리머전지이기 때문에 다른 배터리들과 마찬가지로,
기내 반입 하실 때는 캐리어에 실어 수하물로 보내지 마시고 반드시 휴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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