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제작 시기 및 청첩장 서열 및 이름 올바른 표기 법

이번에 봄카드를 통해서 청첩장 제작을 준비하면서 유익한 정보를 알게되어 공유합니다. 결혼식이 다가오면 준비해야할 일이 참 많아지는데 청첩장 제작도 그 중 하나입니다. 개인의 사정에 따라 더 일찍 만들 수도 있지만 봄카드에서는 최소한 예식일 기준 45~60일 전에 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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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제작 시점>
70일 전 청첩장 샘플 확인
60일 전 주문 후 시안 확인하여 제작
50일 전 청첩장 돌리기
40일 전 모바일 청첩장 제작
20일 전 종이 청첩장 전달하지 못한 지인에게 모바일 청첩장 전달
7일 전 모바일 청첩장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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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청첩장은 종이의 재질과 인쇄 색상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온라인으로만 디자인을 확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청첩장 업체에서는 청첩장 샘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봄카드에서도 15종의 샘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샘플을 신청하였더니 신청한 지 하루만에 빠르게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샘플은 예식일 기준으로 70일 전에는 확인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물론 당사자인 신랑, 신부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지만 결혼식은 부모님의 하객분들까지 초대하는 자리이므로 청첩장을 선택할 때는 부모님의 의견도 함께 수렴하여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종이 청첩장에 계좌번호를 기재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봉투 인쇄에 부모님 성함이 들어가야 하는 경우, 대절 버스 안내가 들어가야 하는 경우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으므로 추후에 수정하게 되어 추가 비용이 드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부모님과 상의 하신 후 제작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샘플을 확인하여 디자인을 결정하고, 청첩장에 기재될 정보를 점검하였다면 예식일 기준 60일 전에는 업체에 주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청첩장 제작은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소요됩니다. 봄카드에서는 주문 후 1~2일 내에 시안을 보여주고, 신랑, 신부가 시안을 확인한 뒤 수정 사항이 있으면 요청 후 1일 이내 반영이 된다고 합니다. 인쇄와 가공 과정이 3일 정도 소요되고 배송까지 1~2일 소요됩니다.

이렇게 청첩장을 제작하면 예식일 두 달전부터 종이 청첩장을 돌릴 수 있게 됩니다. 청첩장 모임은 빠르면 3개월 전, 보통은 2개월 전부터 갖는데 예식일 근처에 명절이나 가족 행사가 있다면 그 때에 맞춰서 일가 친척분들께 종이 청첩장을 드릴 수 있도록 미리 제작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모바일 청첩장은 사진이 들어가므로 웨딩 촬영 보정본이 나온 후에 제작하는 것이 보통이고, 종이 청첩장처럼 몇 달 전부터 미리 돌리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예식일 기준 40일 전에 만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모바일 청첩장은 예식일 1~2주 전에 보내지만, 직접 만나서 종이 청첩장을 전달하지 못하는 지인에게는 예식일 20일 전에는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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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첩장에 부모님, 신랑, 신부 이름 및 서열 표기 하는 방법 (돌아가신 부모님이 계신 경우 표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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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봄카드 https://bomtvcard.com/?mod=service&act=orthography

신랑, 신부의 형제 서열 표기할 때에 신랑은 형제끼리 신부는 자매끼리 서열을 따져서 표기하는 것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예를 들어 신랑이 1남 2녀 중 막내일 경우 삼남이 아니라 장남으로 표기합니다.

예를 들어 신부가 1남 2녀 중 막내일 경우 삼녀가 아니라 차녀로 표기합니다.

장남, 장녀 등의 표현을 쓰지 않고 아들, 딸로 기재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신랑은 아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신부 측에서는 장녀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어색하므로 신부 측도 딸이라고 표기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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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성함은 성까지 붙여 모두 표기하고 신랑, 신부는 성을 빼고 이름만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계신 경우에는 어른분들과 상의 후 결정하셔야 하는데, 돌아가신 분 성함을 넣지 않는 경우도 있고, 돌아가신 분 성함 앞에 '故'자나 꽃그림을 그려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돌아가신 분 성함을 넣지 않는 경우에는 신랑, 신부 모두 성까지 포함하여 이름을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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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신 경우에는 일가 친척 중 혼주가 되시는 분에 따라 표기가 달라집니다. 조부모님 성함을 기재할 수도 있고, 큰아버님이나 작은 아버님 성함을 기재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신랑, 신부의 서열은 손자, 손녀 / 조카(또는 질자/질녀)로 표기합니다. 또는 결혼한 큰형님이나 큰언니가 혼주인 경우에는 형수님, 형부의 성함을 쓸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신랑, 신부 표기는 제, 매로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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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제가 봄카드에서 청첩장을 준비하면서 얻은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https://bomtvcard.com/

향기나는 청첩장, 봄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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