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커피가 맛있는 카페 추천 <기미사 성수> (아포가토, 캬라멜쉐이크, 초코쿠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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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과 건대입구역 중간에 있는 기미사 성수에 다녀왔습니다.

기미사는 다양한 커피 음료와 함께 핑거푸드를 즐길 수 있는 코스메뉴로도 유명한데요 저는 점심 식사 이후에 방문 했기 때문에 코스 메뉴는 너무 과할 것 같아서 다음번에 맛보기로 하고 이번에는 커피와 쿠키만 주문하였습니다.

커피 향도 좋고 쿠키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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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커피 메뉴가 있는데 크림이 올라간 아인슈페너나 크림라떼도 있고, 블렌드 커피도 있습니다. 퐁당쇼콜라, 캔디드바나나 같은 디저트도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시그니처 메뉴에서 두가지 주문하였습니다.

애플시나몬 아포가토 (7,000원)와 솔티드캬라멜 쉐이크 (7,000원)을 선택하였습니다.

계산대 옆에 놓여 있던 초코 쿠키 (3,500원)도 함께 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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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드캬라멜쉐이크는 수제 캬라멜을 넣은 커피쉐이크입니다.

캬라멜 향과 커피 향이 어우러져 아주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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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시나몬 아포가토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시나몬 향이 나는 사과조림이 얹어 있습니다.

여기에 에스프레소를 조금씩 부어가며 먹습니다.

달콤한 사과와 시나몬의 조합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습니다.

기미사의 에스프레소는 너무 쓰거나 독하지 않아서 아포가토로 먹어도 텁텁함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포가토를 다 먹어갈 때 쯤에는 아이스크림이 많이 녹았는데 에스프레소와 섞이니 진한 바닐라라떼 같아서 그거대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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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쿠키는 파삭파삭 하면서도 쫀쫀함이 느껴지는 식감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씹히는 견과류와 초콜릿칩이 있어 지루하지 않은 쿠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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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사는 1층과 지하층으로 총 두 개의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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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회사 상권이지만 점심시간에도 많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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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사는 평일에는 오전 10시반부터 저녁 7시까지 영업하고,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영업하며,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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