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1인 샤브샤브 맛집 <채선당 샤브보트 강남역점> (혼밥 메뉴, 소고기 샤브, 마라샤브, 스키야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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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샤브보트는 1인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바 자리도 있고 테이블 자리도 있는데 자리마다 개인 인덕션이 놓여있어서 자기 냄비를 하나씩 가지고 각자 샤브샤브를 끓여 먹을 수 있습니다. 혼밥 하기도 좋도 여럿이 와서 자기 취향에 맞게 국물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등심육수를 사용하는 소고기샤브도 있고 여기에 매운맛을 더한 얼큰 소고기샤브도 있습니다. 마라탕 육수도 있고 소고기샤브와 비슷하지만 조리 방식이 약간 다른 스키야끼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채선당 샤브보트 강남역점 네이버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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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고기샤브가 제일 입맛에 맞아서 올 때마다 소고기샤브로 먹고 있습니다. 문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먼저 하고 주문표를 가지고 자리에 와서 앉으면 직원분이 주문표를 확인하신 후 세팅을 해주십니다. 아래 사진은 소고기샤브 2개를 주문한 모습입니다. 직원분아 육수가 담긴 냄비를 인덕션에 올려주시면 그 때부터 자기 스스로 샤브샤브를 해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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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끓으면 야채를 먼저 넣고 끓이다가 고기를 한 점씩 데쳐서 삶아진 야채를 곁들여 먹습니다. 소스는 땅콩소스, 찰리소스, 간장 이렇게 세가지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서 찍어 먹을 수 있습니다. 깍두기는 요청하면 가져다주십니다. 사리 추가도 할 수 있는데 기본으로 당면, 떡2개, 만두1개, 어묵2개가 들어있습니다.

 

 

보통 샤브샤브라고 하면 여러명이 둘러 앉아서 냄비 하나를 두고 먹는 곳이 많은데 샤브보트에서는 1인 1냄비라 먹기도 편하고 위생적이어서 좋습니다. 야채와 고기를 다 먹고 나면 마무리로 칼국수 면을 삶아 먹으면 되고 원한다면 밥을 추가하여 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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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 먹는 음식은 덥지 않을까 했지만 샤브보트는 에어컨이 아주 시원하게 나와서 조금도 덥지 않았습니다. 강남역에서 샤브샤브 찾으신다면 샤브보트를 추천드립니다.